돈문제 관련해서 여쭙고 싶습니다
최근 엄마의 불륜으로 인해서 얼마전 부모님이 이혼을 했습니다
다른 문제로 엄마와 제가 싸우다가 불륜사실을 모르고 있던 아빠한테 제가 화나서 엄마 바람핀다고 다 말했습니다 참고 있다가 터진거죠
그래서 제가 증거도 보여줬고 상대가 누군지도 말해줘서 다 알게 되었죠
그런 후 아빠가 엄마와 얼마 전 이혼서류를 작성했고 위자료 모두 정리되었습니다
4월8일인가 10일에 한 번 더 법원에 가면 완전히 끝난다고 했습니다
아빠가 괘씸하지만 둘이 만나는 사진을 못찍어 이혼소송을 못걸었구요
현재 아빠가 엄마보고 집을 나가라해도 안나가는 상황이구요
그런데 지금 문제인것이 제가 제 돈으로 적금을 넣고 있는것이 있었습니다
그 적금이 제가 적금을 넣으러갈 시간이 없어서 엄마 명의로 되어있습니다
명의만 엄마 명의로 되어있지 돈은 다 제 돈입니다 몇 번 정도만 엄마가 20만원 보태준적이 있긴 해요 1년중에 총 5~6번 정도 됩니다
적금 대신 넣어달라고 엄마 일반 출입금통장으로 송금한 기록 다 있구요
지금 이 상황에서 제가 아빠한테 불륜 사실을 다 말해버린것에 화가 나서 얼마 전 적금 만기였는데 저보고 무릎꿇고 빌지않으면 안주겠답니다
아빠가 이혼하면서 정리할때 엄마한테 제 적금도 얘기를 했고 애 돈이니까 찾아라해도 곧 죽어도 제가 무릎꿇고 빌지않으면 안주겠답니다
본인이 바람을 펴도 저렇게나 당당합니다
이 경우에 어떻게 해야하나요? 소송을 걸어야합니까?